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견 (문단 편집) === 제2외국어/한문 영역 === '''독일어I''' '''프랑스어I''' '''러시아어I''' '''스페인어I''' '''일본어I''': 6월, 9월 모의보다는 매우 쉬운 편이었다. 문화파트에서는 기출에서 보기 드물었던 회전초밥의 유래와 지역 캐릭터 [[쿠마몬]]이 출제되었다. 이외에도 대부분이 무난한 수준였고, 17번의 수수표현 あげる와 くれる의 용법차이 문제가 기존의 貸す, 借りる 용법차이 문제를 대신하였다. 문법 파트에서도 6월, 9월 모의에 지엽적인 문제가 출제되었던 것에 반해 본 수능에서는 교재에서 많이 다룬 조사의 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다만, 28번은 확신이 없이 선지를 전부 읽었다면 상당히 수준이 올라간다. 5번의 인칭명사(문제에선 타나카) + まで 를 연계교재에서 다룬 적이 없어 ~に로 고쳐써야 된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 실제로는 둘 다 맞는 표현이다. ~まで를 쓰면 정보를 전달하는 종착점이 타나카 라는 뜻이고, ~に를 쓰면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 타나카 라는 뜻이 된다.] 정답인 2번에서 틀린 점은 밑줄 친 ~も가 아닌 뒷부분 なります 였기에[* 길이나 무게 같은 정량적 표현은 あります를 쓴다.] 문제에서 묻는 '''조사의 쓰임'''에 맞지 않는 것으로 보기엔 애매하다. ~~이렇게라도 눈속임하지 않으면 1컷이 만점일 것이란 평가원의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라 [[카더라]]~~ 특이한 점은 30번에서 처음으로 수능에서 a, b, c 선지 모두 정답인 문제가 나왔다는 것. '''중국어I''' '''아랍어I''': 상당히 쉬운 편이었다. 6,9월에 등장했던 문법문제형식(밑줄 친 4개중에 옳은 것 또는 옳지 않은 것 2개를 고르는 형식)을 사용하지 않고 이전의 방식(빈칸 하나 채우는 방식)으로 회귀하여 문법의 경우 수준이 하락했다. 또한 지문도 6,9평에서 그대로 가져오기도 하여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게 해둔 편. 문화의 경우도 수준을 대폭 낮춰 맞추기 쉬웠다. 그야말로 어느정도 공부하고 기출 풀어봤으면 1등급을 무난히 가져올 수 있도록 설계해둔 시험. 최근 몇년 간 아랍어를 대표로 하여 불거진 '배우지도 않은 수험생들이 대거 몰려 찍고 높은 등급 로또를 기대하는 도박성의 기형적 응시 구조', 이것이 야기한 등급컷 폭락, 그리고 결과적으로 생겨난 제2외국어 존폐위기 논란을 잠재우고자 등급컷을 높여 정상적 점수 분포를 만들어보고자 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성적 발표가 되어야 알 수 있겠지만 예상 등급컷을 보면 큰 변화는 없는 듯 하다... 실제 등급컷은 1등급 31, 2등급 18, 3등급 15점이다. 이러면 수험생이 더 몰릴 가능성이 커졌다... '''베트남어I''' '''한문I''': 6번 문제에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이 등장했다. 전체적으로 수준이 평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